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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병기 활 액션 영화, 소개
    공감되는 영화 줄거리 및 후기 2022. 12. 13. 19:30

    출저 네이버

     

    최종병기 활 영화 소개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습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갑니다 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 부대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 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 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를 하나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갑니다 남이의 신묘한 활 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 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최종병기 활 영화 정보

    개봉: 2011.08.1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전쟁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22분

    감독: 김한민

    출연: 박해일(남이 역), 류승룡(쥬신타 역), 김무열(서군 역), 문채원(자인 역)

     

    최종병기 활 영화 줄거리 및 결말

    최종병기 활 영화 줄거리

    어느 날 새벽 한 무리의 관군들이 남이의 집을 습격하러 온다 관군이 이곳저곳을 해 집는 정신없는 상황 속 남이의 아버지는 동생 자인을 데리고 친구인 김무선의 집으로 도망치라고 말한다 그렇게 그는 동생 자인 과 함께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 김무선의 집으로 무사히 도착하게 된다. 무선은 그들을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정성껏 보살핀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남이는 매일매일 사냥꾼들과 활을 쏘며 돌아다니거나 술을 마시며 살아간다 그런 모습을 본 무선은 그에게 공부를 하라며 당부하지만 그는 역적의 자식이 공부를 해서 무얼 하냐며 빈정대기 일쑤입니다.

     

    한편 자인은 무선의 아들 서 군과 사랑에 빠져 혼인을 하게 되는데 갑작스러운 청나라 군대 니루가 쳐들어와 그들의 결혼을 방해하고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해친 뒤 자인과 서 군을 청나라 포로로 잡아가게 된다 그 광경을 목격한 남이는 홀로 그들을 추격하며 자신의 지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고분 고투하게 됐습니다

     

    작품의 기본적인 설정이나 전개들이 한국판 <아포칼립토>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의 일행들이 적군에게 납치되어 인질로 끌려가는 장면이나 적군이 인질을 데리고 야만적인 사냥을 즐기는 장면 등 꽤나 많은 부분들이 비슷했습니다.

     

     

     

     

    최종병기 활 영화 후기

    최종병기 활 영화는 완성도나 흥미 미장센까지 상당히 뛰어난 작품입니다 극의 흐름이 대단히 빠르고 관객에게 절대 쉼을 허락하지 않고

    가쁜 숨으로 지켜봐야 할 정도로 흥미롭고 스피디합니다 물론 비판도 많습니다 최종병기 활은 멜 깁스 영화 , 아포칼립토 영화 표절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실제 영화의 구도나 장면의 유사성이 상당하다고 한다. 감독도 실제 아포 칼립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김한민 감독의 이력이 독특하다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석사에서 연극 영화를 전공했다 학부 때부터 영화에 관심을 갖은 것으로 보인다 김한민 감독은 2007년에 극락도 살인 사건 영화으로 데뷔했고 이후에 몇 편을 영화를 찍었습니다.

     

    최종병기 활 영화는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지만 허구의 이야기이다 활쏘기 신궁 남이라는 특징적인 인물의 엄청난 활약에 기댄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려울 정도로 쉴 새 없는 동적인 움직임으로 스크린을 채웠습니다 변주된 활 쏘기가 눈에 들어온다 활을 비틀어 화살의 방향을 조정한다 신궁의 모습이라고 보기에는 허술하기 이를 데 없는 반골의 남이가 적진에 들어가 청나라의 왕자를 농락하고 청의 정예부대 나루를 상대로 대단한 활약을 펼친다 신파적 요소가 있지만 결코 과하지 않다 실소가 나오는 개그 장면이 등장하지만 그냥 영화의 몰입도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멜 깁슨의 아포 칼립토 영화 보지 않아 표절의 여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지만 추격전 등은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토리의 재미있고 스크린을 압도하는 추격신까지 최종병기 활 영화는 좋은 흥행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본 영화지만 다시 봐도 재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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