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영화 줄거리 및 결말,후기

출저 네이버

아쿠아맨 영화 소개

<쏘우> <인시디어스> 등 공포 스릴러물로 유명한 제임스 완 감독의 첫 번째 히어로 작품인 <아쿠아맨>은 DC확장 유니버스의 6번째 작품으로 DC코믹스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평소에 마블 코믹스와 DC코믹스의 영화들을 좋아했었기 때문에  관람을 했습니다.

 

<아쿠아맨>은 평범한 지상인과 심해 속 여왕의 아들로 태어난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솔직히 말해 내용은 좀 유치한 느낌이 들었지만 시종일관 예쁜 메라와 영상미 때문에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다 풍성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장점이며 히어로 액션물을 좋아하면 재밌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쿠아맨 영화 정보

개봉: 2018.12.19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모험, SF

국가: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러닝타임: 143분

감독: 제임스 완

출연: 제이슨 모모아(아서 카레/아쿠아맨), 앰버 허드(메라 역), 니콜 키드먼(아틀 라나/여왕 역), 패트릭 윌슨(옴 왕 역), 웰렘 대포(누이 디스), 돌프 룬드그렌(네레우스 왕 역)

 

아쿠아맨/아서 커리(제인스 모모아)

토마스 커리와 아틀 라나 사이에서 태어났고 심해를 수호하며 지상 세계 역시 보호하는 영웅입니다.

 

메라(앰버 허드)

아서에게 옴의 공격에 대한 경고를 하기 위해 찾아오고 그 이후에는 동행하여 활동합니다.

 

옴 마리우스(패트릭 윌슨)

아틀란티스의 왕으로 제밸의 왕과 연합하여 지상 세계를 공격하려 합니다.

 

아틀리나(니콜 키드먼)

심해의 왕국에서 도망친 뒤 지상인과 결혼했지만 결국은 그들의 안전을 위해 다시 바다로 돌아갑니다.

아쿠아맨 영화 줄거리 및 결말

아쿠아맨 영화 줄거리

1958년 앰네스티 항구에서 순찰 중이던 토마스 커리는 바닷가에 쓰러져있는 심해 왕국 아틀란티스의 여왕을 구조하게 된다 정략결혼이 싫어 왕국에서 도망쳐 나온 아틀라나와 토마스는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아서 커리가 태어난다. 그러던 어느 날 아틀란티스인들은 아틀라나의 위치를 파악하게 되고 그녀를 다시 심해 속으로 데려가기 위해 습격해온다 그녀는 혼자서 그들을 제압했지만 자신이 계속 등대에 머무른다면 남편과 아들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을 남겨둔 채 아틀란티스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평범한 인간과 아틀란티스인의 혼혈인이 아서는 자라면서 모든 해양 생명들과 소통할 수 있고 바닷속에 서도 숨을 쉬며 엄청난 속도로 수영도 할 수 있는 능력들이 깨어난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살며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구출하고 악당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로써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저 네이버

한 스텔스 잠수함을 해적 블랙 만타(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부자가 타서 습격을 한다 선장을 제압하고 배를 점령하는데 등장한 아쿠아맨 해적을 모두 제압하고 갇혀있던 해군을 풀어준다 그러고 나서 육지로 돌아와서 아버지와 맥주를 거나하게 먹고 집에 돌아가려는데 나타난 메라(엠버 허드) 바다 밑에서는 아서 커리의 이복동생이자 현재의 왕인 옴(패트릭 윌슨)이 오션 마스터가 되기 위해서 바다 밑의 왕국을 통합하고 힘을 모아서 육지를 공격하려고 하고 있었다 제벨 왕국의 왕 네레우스 왕과 함께 있는데 인간이 잠수함이 습격해왔고 이를 맞공격하는 옴의 제안을 네레우스 왕은 수락합니다.

 

다시 육지에서는 아버지와 다시 운전을 하고 돌아가려는데 엄청난 쓰나미가 몰려온다 전국 각지에서 쓰나미가 일어나서 군함과 쓰레기가 육지로 쌓여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에 스티브 신 박사는 이것이 아틀란티스의 짓이라고 뉴스에서 말하지만 헛소리라면서 비난당했습니다.

 

아서는 이 광경을 보고 옴의 만행을 저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메라를 따라서 바다로 향한다 그런데 아틀란티스의 경비병이 이를 알고 아서를 체포했고 옴은 아서에게 정식으로 결투를 신청한다 그러나 일생을 바다에서 지낸 옴은 선택받은 전사였고 아서는 이에는 못 미치는 전투능력을 가졌다 결국 당하기 직전에 메라가 아서를 데리고 아틀란티스로부터 도망쳐서 잠수정은 폭파시키고 고래 안에 숨고갑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사하라 사막인데 멸망한 엣 왕국(데져터 왕국)이 있다고 했다 모래 던전에 빠진 후 삼지창을 찾기 위한 지도를 발견하게 된다 지도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를 가리켰다 그곳으로 향하는 아쿠아맨과 메라 잠시 시찰 리아의 육지를 즐긴 후 유리병 안에 그림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힌트 진정한 왕이라는 문구의 의미를 발견하여서 삼지창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그러나 그때 쳐들어온 블랙 만타와 아틀란티스 군인들 아쿠아맨과 메라의 전투가 시작된다 물과 공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메라는 특히 와인가게에서의 전투씬이 진짜 명장면이다 해적이었던 블랙 만타를 다시 한번 쓰러트리는 아서 블랙 만타는 아틀란티스에서 받은 갑옷을 개조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었지만 결국 바다로 다시 떨어집니다.

 

눈을 떠보니 아서는 메라가 치료를 해주었고 어떤 배를 타고 있었다 그런데 트렌치 해역에 들어가게 되어서 트렌치의 공격을 또 받게 된다 아틀란티스인이 퇴화하여 생겨진 종족 트렌치들은 빛에 취약했고 이들을 빛으로 유인한다 그러다가 어떤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거기서 만나는 아틀 라나 영왕 20년 만에 모자가 상봉합니다.

 

여왕이 탈출하지 못한 이유는 카라덴이 그 유일한 통로를 막고 있었고 유일한 왕만이 그곳을 지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서 커리는 카라덴에게 가서 이야기를 한다 카라덴은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 자는 처음이라면서 삼지창을 뽑을 기회를 준다 아서는 삼지창을 잡았고 온몸이 황금으로 뒤덮여서는 등장합니다.

 

한편 아틀란티스에서는 브라인 왕국과 아틀란티스 연합군의 싸움이 한창이다 그러나 아서가 카라덴과 함께 등장하여 연합군과 싸우고 옴을 육지로 유인해서 싸운다 삼지창을 가진 아쿠아맨이 월등히 유리했고 옴의 삼지창을 박살 낸다 패배를 인정하는 옴의 앞에 나타난 아틀 라나 여왕 진정한 바다의 왕 아서 커리가 왕으로 등극했습니다.

 

아쿠아맨 영화 결말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매력적이었는데 아틀 라나 역의 니콜 키드먼을 처음 봤을 때는 그녀가 아닌 줄 알았다 작품을 관람하다 보니 니콜 키드먼이 맞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아마 젊은 시절의 아틀라나는 CG가 가미되어서 그런 거 같다 하여튼 50대의 니콜 키드먼이었지만 정말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서 커리 역의 제인슨 모모아의 캐스팅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거대한 덩치 때문에 심해의 왕이라는 타이틀이 완벽하게 들어맞았고 목소리나 행동들이 진짜 남자가 봐도 멋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특히나 유니품을 입고 포효하는 장먼에서는 웅장하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이 영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영사 미인데 대부분의 장면들이 마음에 들었지만 특히나 심해 속 왕국 아틀란티스의 표현력이 아주 훌륭했다 다양한 심해 생명체들의 모습들과 신비로운 느낌이 아틀란티스의 디자인이 화려하고 아름다웠기 때문에 몰입하여 관람할 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