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우먼 영화 줄거리 및 결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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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우먼 영화 소개

미국 출신 감독 패티 젠키스의 <원더 우먼 1>은 DC 확장 유니버스 네 번째 작품이고 동명의 DC 코믹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또한 미지의 섬 왕국의 공주가 낯선 조종사를 통해 전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간 세상으로 넘어가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고편이 세련되게 제작되어서 기대를 정말 많이 하고 극장을 찾았지만 실망감이 컸는데 앞선 세 편의 DC확장 유니버스 작품들을 재밌게 관람했기에 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래도 갤 가돗의 멋지고 아름다운 비주얼이 돋보였기에 그녀의 매력만큼은 확실히 느낄 수 있는 히어로 인물입니다.

 

아마존 데미 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는 전사로서 훈련을 받던 중 최강 전사로서의 운명을 직감한다 때마침 섬에 불시착한 조종사 트레버 대위(크리스 파인)를 통해 인간 세상의 존재와 그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신들이 주신 능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달은 다이애나는 낙원과 같은 섬을 뛰쳐나와 1차 세계 대전의 지옥 같은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든다.

 

원더 우먼 영화 정보

개봉: 2017.05.31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모험,판타지,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41분

감독: 패티 젠킨스

출연: 갤 가돗(다이애나/원더 우먼), 크리스 파인(스티브 트레버 역)

 

다이애나(갤 가돗)

어려서부터 아마조니아 전사들을 동경하며 그들처럼 활약하고 싶어 열심히 노력하고 어른이 된 후에는 자신에게 숨겨져 있던 힘을 발견하고 당황했습니다.

 

스티브 트레버(크리스 파인)

전투 중 독일군의 공격으로 인해 바다에 빠져 죽을뻔하지만 의문의 여성으로부터 도움으로 받아 미지의 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원더 우먼 영화 줄거리 

원더 우먼 영화 줄거리

[현재]

브루스 웨인으로부터 한 가방이 도착한다 그것을 받은 다이애나는 자신이 찍혀있는 옛날 사진 하나를 보게 된다 그리고 추억에 잠기는 다이애나 였습니다.

 

[다이아애나 어렸을 때]

다이애나(갤 가돗)는 데미 스키라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이다 아마존 여왕 히클리프의 딸이다 히클리프는 다이애나는 흙으로 빚어서 만들었고 제우스가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히클리프는 갓 킬러라고 하는 칼을 다이애나에게 보여주지만 평화가 가득한 지금 별다른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이애나 성인일 때]

그러나 여왕의 동생 안티오페는 훈련하고 싶어 하는 다이애나를 어렸을 때부터 훈련을 시킨다 그리고 성인이 된 다이애나는 훈련 중에 힘을 각성한다 혼란에 빠진 다이애나는 바다를 보고 있는데 한 비행선이 들어오는 것을 본 다이애나는 그 남자를 구한다 이름은 스티브 트레버 대위(크리스 파인)였다 그는 스파이였고 이를 쫓아온 군인들과 아마존의 군사들은 전투를 벌이다가 안티오페는 사망하게 됐습니다.

 

여왕 앞에서 재판을 받는 트레버 대위는 진실을 말하는 채찍에 모든 것을 다 말한다 그리고 상처를 치유하는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트레버를 다이애나가 찾아간다 그리고 전쟁을 멈추겠다는 말을 듣고 감옥에 갇힌 트레버를 구출해서 인간을 구하러 세상 밖으로 나갔습니다.

 

히클리프는 이를 알고도 다이애나에게 칼과 방패를 전달해준다 트레버 대위는 스파이 노릇을 할 때 닥터 포이즌(마루 박사)으로부터 독가스 노트를 가지고 도망쳤고 그 비밀기지를 박살내고 도망쳤다 그 노트를 아군에게 넘겼다

인간세상으로 나온 트레버와 다이애나는 군인들의 전쟁 협상에 대한 협의를 하는 곳에 갔다가 협정을 한다는 장군의 말을 듣고 화를 내는 다이애나 회의장을 빠져나와서 마루 박사와 루덴도르프를 저지하려는 계획을 짜는 트레버 근처의 술집을 간다 술주정뱅이 찰스와 사 미어를 꼬시고 치프까지 함께하게 됐습니다.

 

전장으로 가지만 전장에서는 고아들과 여자들이 고통에 빠져있었다 계속 전진하자는 트레버와 고통에 빠진 사람들을 돕자는 다이애나는 의견이 충돌하지만 다이애나를 막을 수는 없다 다이애나는 총알들을 뚫고 적진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탱크를 한 손으로 들어서 던지고 적군의 기지를 한 번에 박살 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한 마을의 평화를 가지고 오기도 한다 그렇게 잠시의 휴식이 찾아온 날 트레버와 춤을 추면서 싹튼 사랑을 확인한다

다음날 독일군들의 연회가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곳을 방문하는 트레버와 일행들 차를 훔치고 변장을 해서 가까스로 들어간다 그러나 다이애나도 어떤 여자의 옷을 뺏어서 들어간다 그곳에서 마루와 루덴도르프를 만나지만 그들은 도망간다

독가스를 마을로 쏜 것을 알고 다이애나는 마을로 달려간다 어제 함께 파티를 즐기던 이들이 모두 시체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분노하는 다이애나 싸우러 가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루덴도르프를 찾아갔습니다.

 

독가스를 싣고 있는 군인들과 마루 박사 그리고 루덴도르프 다이애나는 루덴도르프가 아레스(전쟁의 신)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옥상에서 죽인다 그러나 전쟁은 사라지지 않았고 트레버는 일행들과 전투를 계속한다 그런데 나타난 패트릭 경 알고 보니 패트릭이 전쟁의 신 아레스였다 인간은 그래도 싸다며 인간에게 계속 전쟁을 부추겼습니다.

 

아레스에게 갓 킬러라는 칼을 들이밀지만 아레스의 손에서 녹아버린다 그 칼은 갓 킬러가 아니라고 말한다 진정한 갓 킬러는 바로 다이애나였다 신만이 신을 죽일 수 있다고 말했고 다이애나는 제우스와 아마존 여왕의 사이에서 낳은 신이었다.

아레스에게 힘으로 밀리고 있던 중에 트레버는 다이애나에게 와서 시계를 건네주고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를 향해 독가스를 실은 비행기에 오른다 트레버의 비행기가 폭발하고 독가스는 모두 폭발로 사라졌다 이 광경을 본 다이애나가 각성한다 아레스와 싸우던 중에 아레스가 보낸 번개를 원더우먼은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제우스의 딸이기 때문이다 다이애나는 번개로 아레스의 심장을 뚫어버리고 전쟁을 끝냈습니다.

 

원더 우먼 영화 결말

원더 우먼 영화 작품의 배경이 다른 히어로물들과는 달리 1차 세계대전이 펼쳐지는 시대였기 때문에 그 당시에 사용되었던 전투기나 여러 무기들이 등장하는 것들은 나쁘지 않았다 이런 소재의 작품들을 원래 좋아해서 거부감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갤 가돗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던 장면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도 괜찮았는데 그녀가 전투를 펼치는 장면들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이 멋있었다 큰 키에 아름다운 외모에 이런 멋진 액션 장면들까지 소화하니 매력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작품이 전개되면 될수록 점점 지루해졌고 갤 가돗을 제외한다면 다른 캐릭터들은 딱히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특히나 주연으로 출연한 크리스 파인이 맡은 스티브 트레버라는 캐릭터는 진짜 애매모호하게 설정이 되었기 때문에 아쉬웠다 연기력은 문제가 없었지만 캐릭터 자체가 딱히 장점이 없었다 후반 부분에서의 장면에서의 아쉬움 등도 있었는데 액션신들의 연출이나 내용이 많이 아쉬웠다 분명 초반 부분에서의 액션은 강렬하고 인상 깊은 장면들도 있어서 괜찮았는데 점점 힘 빠지는 내용에 몰입감도 깨졌기 때문에 만족할 수가 없었던 그런 히어로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