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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영화 줄거리 및 결말 리뷰,출연진공감되는 영화 줄거리 및 후기 2022. 12. 18. 01:24
출저 네이버 올빼미 영화 소개 및 영화 정보
올빼미 영화 소개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 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간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 가 8년 만에 귀국했습니다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밤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 가 소현 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됐습니다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졌습니다 아들의 죽음 후 인조 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게 됐습니다.
올빼미 영화 정보
개봉: 2022.11.23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스릴러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18분
감독: 안태진
주연: 류준열(천경수 역),유해진(인조 역)
조연: 최무성(이형익 역),조성하(최대감 역), 박명훈(민식 역), 김성철(소현세자 역), 안은진(소용 조 씨 역), 조윤서(강빈 역)
올빼미 영화 줄거리 및 결말
의원에서 소경이지만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천경수(류준열)는 궁의 내의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듣는 귀를 닫고 보는 눈도 닫으라는 궁 내의원의 엄격한 규율을 익혀가면서 적을을 하면서 외출하여 동생을 돌볼 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소변을 아직 구분할 줄 모르는 원손을 만나고도 소경은 모른 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원손의 아버지인 소현세자(김성철)가 청의 구속에서부터 풀려나서 8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날이었습니다. 인조(유해진)는 몸이 아프다면서 나와보지도 않다가 원손이 아버지를 향해 달려갈 때 나와서 아들을 반겼습니다 이때 뒤에 따라온 청의 사신의 이야기를 무릎 꿇고 듣습니다
최대감(조성하)은 조정대신들을 선동하여 청의 비위를 맞추고 청의 사신의 이야기를 세자는 통역까지 하게 시켰습니다.
세자를 우연히 치료할 기회가 생긴 천 봉사는 열심히 세자를 치료하다가 자신이 소경이지만 밤에는 잠시 보인다는 것을 들키고 만다 하지만 그 흠을 덮어주고 천 봉사를 아끼면서 자주 곁에 두고 침을 놓게 했습니다.
갑자기 세자가 위독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형익(최무형)과 천 봉사는 함께 침을 놓으러 들어가는데 잠시 촛불이 꺼졌을 때 천 봉사는 진정 끔찍한 것을 보게 됐습니다 이형익이 독에 침을 묻혀 세자를 독살하는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천 봉사가 빨아주던 물수건은 피로 흥건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천 봉사가 볼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궁에서 일부러 장님을 궁에 들인 것은 이형익의 계획이었습니다.
그렇게 세자의 침술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이형익은 자신의 침이 하나 세자에 몸에 박혀있는 것을 알게 되고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는 천 봉사가 세자를 구하기 위해서 돌아왔다가 머리에 꽂힌 침 하나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이 침에는 이미 독반응이 일어나 있었습니다 그 침을 쥐고 도망가다가 다리를 다치고 만다 인조는 이를 알고 격대 노하여 궁 안의 모든 이들의 몸수색을 명했습니다 세자의 죽음에 대해서 문책하는 자리에 이형익과 천 봉사는 끌려가 문책을 당하지만 이형익은 세자를 독살하려는 자가 있었고 도망갔다는 증언을 하면서 궁의 모든 사람들은 소집됐습니다.
세자빈은 대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천 소경은 자신이 본 것을 세자빈에게 글로 써서 침과 함께 밀고했습니다 세자빈은 처음에 믿지 않다가 세자가 준 돋보기를 보고 천 소경을 믿기로 했습니다 세자빈은 인조가 있는 침소로 찾아가 세자 살인의 목격자가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천 소경이 주상의 침을 놓고 있었습니다 옆에는 소용 조 씨와 이형익이 있었습니다 세자의 독살 범인을 알고 있다는 내용을 고하지만 왕은 그렇게 놀라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인조가 세자의 독살을 뒤에서 시켰던 것이었습니다 세자빈이 진범을 논하자 인조는 세자빈을 올린 진상에 독을 탔다는 혐의로 세자빈은 옥에 갇히고 왼손까지 위험에 처하게 했습니다.
인조는 이형익에게 보낸 밀서를 모두 태웠는지 물어보지만 실은 모든 밀서를 가지고 있는 이형익은 이를 내의원에 숨겨놓고 있었습니다. 왼손은 천 소경이 모든 것을 봤다는 것을 듣고 천 소경을 찾습니다 천 소경은 내의원에서 주상이 이형익에게 보낸 밀서를 가지고 최 대감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 밀서가 증거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누가 쓴 것인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왼손은 주상이 왼손으로 쓴 글씨체를 알기에 이는 주상이 왼손으로 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봉사는 은밀한 제안을 했습니다.
이형익의 명으로 주상의 진료를 보라는 거짓 진료를 시작하는 천 봉사는 일부러 주상의 오른손을 마비시키고 왼손으로 세자의 제문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옥쇄를 찍기 전에 이형익이 들이 닥쳐서 천 봉사가 세자를 독살한 범인이라고 했습니다 이때 천 봉사는 침을 주상의 목에 꽂고 사지가 마비되기 전에 모두를 물리라고 말한 후 주상이 왼손으로 쓴 제문을 가지고 도망갔습니다. 가까스로 이를 최대감에게 전한 후 궁을 나올 수 있게 되었으나 원손이 위험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다시 원손을 구하기 위해 궁으로 들어간 천 봉사는 이형익을 저지하고 원손을 엎고 달렸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정전에서 다시 살아난 인조를 보게 됐습니다 정전의 문을 열고 들어온 최 대감과 인조는 대립을 시작하는데 최 대감은 미리 물러나면 생명은 부지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협박을 하고 인조는 세자 대신에 대군에서 차기 후계자를 정하겠다고 말하면서 그 둘은 원손을 처리하겠다는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했습니다.
그렇게 서로 합의를 끝내고 나오는 길에 천 봉사는 모든 것을 조정대신 앞에서 진실을 말했습니다 의금부로 끌려가서 죽을 고비를 맞는 천 봉사 이미 세자빈은 사약을 받고 죽었고 원손은 제주도로 유배를 가서 쓸쓸히 죽었다 관련 궁인들도 모두 죽었다
4년 후 따로 차린 의원이 용하다면서 줄을 서는데 그곳은 천 봉사가 하는 의원이었습니다. 이때 한 내시가 찾아와서 인조의 진료를 봐주기를 청하고 4년 만에 다시 찾은 궁에서 이미 상태가 안 좋은 인조에게 침을 놓고 인조는 삶을 마감했습니다.
올빼미 영화 리뷰
뛰어나다 압도적이다 라는 찬사가 일반적이었습니다 극장에서 이 영화를 봤을때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초반에는 천 봉사가 완전한 맹인이라는 가정 하에 천 봉사의 스토리에 집중했습니다 후반부에서는 인조와 소현세자, 조선과 청의 갈등을 다루었습니다 그 중간에서 밤에는 약간 볼 수 있는 소견 침술사가 겪는 에피소드를 다루었습니다. 배경은 청에서 돌아온 소현세자와 인종의 갈등을 비롯하여 청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맛본 인조의 열등감이 폭발하는 시기였습니다 소현세자가 죽고 인조가 격분하지만 알고 보면 인조가 세자의 죽음의 흑막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완전히 다른 국면을 맞습니다 여태까지 진행속도와 다른 속도로 흘러갔습니다 스피디한 전개와 명품 배우들의 독보적인 연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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